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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연전시
‘리처드 프린스·파블로 피카소’ 2인전 개막서울 성수동 더페이지갤러리
7월31일까지 20점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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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6.30  21: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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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처드 프린스, Untitled, 2011. 연합뉴스

#화가이자 사진가 리처드 프린스(71)는 신문, 잡지 등 대중매체 광고나 다른 이의 SNS 사진을 가공하는 방식으로 작업하는 문제적 예술가이자 스타 작가다.

#파블로 피카소(1881~1973)는 설명이 필요 없는 20세기 최고의 거장이다. 입체주의의 창시자로, 양식과 매체에 한계를 두지 않고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였다.

파격적인 시도로 현대미술의 흐름을 바꾼 두 천재 예술가 리처드 프린스와 파블로 피카소의 작품을 동시에 보는 2인전 ‘프린스|피카소’가 서울 성동구 성수동 더페이지갤러리에서 개막했다.

   
▲ 파블로 피카소, ‘Pichet a …’, 1953. 연합뉴스

두 작가의 주요 활동 시기는 다르지만, 연결 고리가 있다. 거장들의 작품도 전유의 대상으로 삼은 프린스는 지난 2012년 스페인 피카소 말라가 미술관에서 피카소를 재해석한 작품으로 개인전을 가졌기 때문.

이번 전시에는 당시 출품작 중 10점이 소개된다. 피카소의 화풍이 느껴지는 그림에 얼굴이나 팔 등 일부를 드로잉으로 결합한 콜라주 작품이다.

피카소 작품으로는 도자기 10점이 전시된다. 접시, 물병 등 다양한 형태 도자기 표면에는 새와 소부터 추상적인 문양까지 개성 있는 그림을 입혔다. 7월31일까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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