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인보우 출신 방송인 지숙이 프로그래머 겸 사업가 이두희와 10월 결혼식을 올린다.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방송인 지숙이 프로그래머 겸 사업가 이두희와 10월 결혼식을 올린다.

지숙은 SNS에 자필 편지를 올려 “두희 오빠와 새로운 시작의 첫발을 함께 내딛기로 했다”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지숙은 “저의 결정에 눈시울을 붉히며 기뻐해 준 레인보우 멤버들과 갑작스러운 기사에도 따뜻한 응원을 보내준 마음 넓은 레인너스(레인보우 팬클럽)에게 더욱더 뜨끈한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지숙·이두희 커플은 MBC TV 연애 리얼리티 예능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출연하며 공개 연애를 해왔다. 이들은 전날 방송 마지막회에서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사실을 깜짝 발표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