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초록우산 캠페인 동참
울산지역 소외계층에 신문 보급
사랑의 신문나누기 운동은 각종 정보나 뉴스의 접근이 취약한 울산지역 소외계층에게 신문을 보급하는 사업이다. 기업이나 단체, 개인이 ‘신문구독료’를 후원금 형태로 경상일보 또는 초록우산에 기탁하면 양사는 사업 취지에 맞는 소외계층(복지시설 및 유관기관 등)을 찾아 무료로 신문을 보급한다. 후원금은 기부금으로 처리되기 때문에 기업은 세액공제 등 혜택을 받을수 있다.
캠페인에 동참한 이진섭 위원장이 경영하는 우창이엔씨는 울산 북구에 본사를, 서울 양천구에 서울사무소를 운영하며 냉동공조기계, 대기환경설비, 기계·보온 플랜트 공사 등을 담당하고 있다.
이진섭 위원장은 “지인들의 권유로 사랑의 신문나누기를 알게 돼 동참하게 됐다”면서 “어린이를 위한 초록우산과 경상일보의 캠페인 취지나 뜻이 평소 생각하는 것들과 부합했다”고 설명했다.
이 위원장은 이어 “로터리클럽 활동 당시 어린이들을 돕는 삼산의 한 시설에 협약을 맺고 오랫동안 후원을 하기도 했다”며 “어린이를 돕는 것은 더 밝은 미래세대를 위한 것이니 만큼 사회활동을 하면서 늘 가슴에 담고 있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서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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