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미자 울산중구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장(왼쪽 두번째)과 이죽련 중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이 봉사자들과 함께 방역봉사를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중구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회장 명미자)는 1일 사단법인 꿈빛소금에서 위탁운영 하고있는 울산 중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죽련)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역자원봉사활동을 벌였다.

울산중구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는 매주 수요일 청소년들의 건강권확보를 위해 방역자원봉사를 실시하기로 약속 했다.

 

명미자 울산중구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장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찾던 중,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건강권에 위협을 받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중구청소년문화의집 방역봉사를 계획했다"라며 "6월부터 계속된 방역은 7월에도 이어지며, 앞으로도 중구청소년문화의집과 연계하여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중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은 “안전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안심이 된다”라며 "바쁜 와중에서도 매주 중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 방역자원봉사활동을 해주는 울산중구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에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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