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씨네마 자동차극장서

울산에서 자동차극장 관람 방식의 노래 경연 무대가 펼쳐진다.

JCN울산중앙방송은 ‘JCN우리동네 가수왕’을 오는 17일 오후 3시 울산 북구 정자에 위치한 씨네마 자동차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경연 무대는 코로나 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의 일환으로 차량 안에서 공연을 관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선은 온라인으로만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예선곡 촬영 영상을 카카오톡(iamsssu) 또는 이메일(ktw8033@jcntv.co.kr)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는 7월8일 밤 12시까지. 최종 선정된 10개 팀이 오는 17일 자동차극장에서 본선 경연을 펼치게 된다.

한편 우리동네 가수왕은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인기 장수프로그램으로, 이번 경연에는 박군과 수근 등 인기 트롯 가수들의 축하무대도 펼쳐질 예정이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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