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을 통해 우창이엔씨는 전문인력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울산마이스터고는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전기 제어시스템, 정밀 기계 부분의 기업 맞춤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진섭 우창이엔씨 대표이사는 “울산마이스터고등학교의 우수한 학생들을 많이 채용하고 싶었지만,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우리 회사에 우수한 인재들이 지원을 할까 염려하는 부분도 있었다”며 “우리 회사에 울산마이스터고 학생을 채용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개발 및 연구 분야의 역할을 맡기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창이엔씨는 북구 중산산업단지 내에 있는 냉동설비제작 및 유지관리 업체로, 냉동기, 공조기, 집진설비를 제작·설치·유지관리를 하며 가정용 냉동설비보다는 기업 및 상가, 사무실의 냉동설비 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 차형석기자
차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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