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동구보건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초등학교 돌봄교실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개인위생 꾸러미 400여개를 지급했다고 1일 밝혔다.

울산 동구보건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초등학교 돌봄교실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개인위생 꾸러미 400여개를 지급했다고 1일 밝혔다.

동구보건소는 2020년 아동 비만예방관리를 위한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을 시행하면서 사업 대상인 지역 초등학교 4개교의 돌봄교실과 지역아동센터 6개소의 참가 어린이에게 개인 위생 꾸러미를 지급하고 있다.

개인위생 꾸러미는 소형 마스크 10개, 휴대용 손소독제, 캐릭터 밴드로 구성돼 있다. 또 신종코로나 관련 개인생활수칙, 올바른 손씻기, 거리두기 등 교육자료와 용품을 함께 지급했다.

한편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은 지난 6월3일부터는 초등학교, 7월1일부터는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주 1회 16주간 진행되며, 사업전·후 비만도 측정, 영양교육, 신체활동, 학부모 대상 건강알림 가정통신문 발송 등이 진행되고 있다. 김현주기자 khj1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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