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조사 리스크 선제적 예방 등 지속 가능 경영 도움

12월18일까지 총 18강…매주 화요일 18시30분 시작

강의 전 무료 세무상담…강의 후 식사 및 친교의 장도

▲ 조면기 MG세무조사컨설팅 대표, 황희곤 세무법인MG 대표세무사, 김선화 한국가족기업연구소장, 전병서 경희대 경영대학원 교수, 김은성 KBS 아나운서, 조미경 CMG이미지컨설팅 대표(왼쪽부터)
경상일보(대표이사 엄주호)사가 울산지역 기업들에게 최적의 세무 솔루션을 제공하는 ‘제2기 경상일보 세무경영 최고위과정’이 8월부터 시작된다.

올해 2회째를 맞는 경상일보 세무경영 최고위과정은 지속가능한 기업경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기업 세금 전문가들을 초청해 실무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변화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기업경영을 순조롭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세무조사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지속 가능한 기업경영이 기업 CEO에게 요구되고 있다. 이에 경상일보는 기업경영 현안에 국한된 문제를 벗어나, 세무적 리스크까지 관리의 대상으로 포함한 포괄적인 세무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부터 교육생들을 위해 매주 강연이 끝난 후 식사 및 친교의 장이 제공된다. 또한 강의에 앞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수강생들을 위한 강사진들의 무료세무상담 시간도 마련된다.

교육은 오는 8월11일부터 12월1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8시까지 총 18강으로 나눠 진행되며, 최고의 세무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강사진을 보면 제1강 ‘국세청 세무조사 제대로 알기(세금폭탄 피하는 방법)’를 맡은 조면기 MG세무조사컨설팅 대표이사는 세무대학 3기 출신으로, 국세청에서 28년간 근무했으며 법인 및 조사분야를 15년간 담당했다. 조 대표는 ‘원우사 업종볍 세무조사 체크리스트 Ⅰ·Ⅱ’ 강연도 진행한다.

서초세무서장, 진주세무서장 등을 역임한 황희곤 세무법인MG 대표세무사는 제2강 ‘최고경영자가 알아야 할 조세정책 및 절세가이드’를, 김선화((주)에프엔비솔루션즈 대표) 한국가족기업연구소장은 제3강 ‘가업승계 성공의 조건’을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이 외에도 전병서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는 ‘미국의 새로운 대통령 선출후 2021 한국경제전망’, 김은성 KBS 아나운서가 ‘마음을 사로잡는 CEO의 스피치’, 조미경 CMG이미지컨설팅 대표이사가 ‘CEO의 이미지 전략’ 등을 주제를 맡아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경상일보 세무경영 최고위과정 수강료는 300만원(부가세 별도)이며, 접수는 경상일보 문화사업국(220·0611~3, saup@ksilbo.co.kr)을 통하면 된다.

엄주호 대표이사는 “울산의 기업 CEO들이 스스로 자사에 맞는 최적의 솔루션을 찾아 세무상 쟁점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자 강의를 마련했다”며 “이번 경상일보 세무경영 최고위과정을 통해 기업경영의 변수인 세무 리스크 관리를 전수받고, 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