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리안 선수 후원 조인식 [사진=RNX TV 제공]

대한토지신탁이 프로골퍼 ‘루키’ 김리안의 메인 후원 조인식을 지난 달 23일 강남구 아셈타워에 위치한 대한투자신탁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조인식에는 김리안 선수와 후원사 대한투자신탁 이훈복 대표이사, 변재선 이사, 박진규 이사, 스포츠마케팅 대행사 위너케이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한토지신탁은 지난 17일부터 공식 메인 스폰서로 후원하기로 했으며 시즌 성적에 따라 별도의 인센티브를 지급하기로 했다.

대한토지신탁은 1997년 설립되어 11조원 자산 규모의 군인 공제회가 100% 출자한 회사로 금융투자, 주택건설, 부동산개발 사업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참여 하는 부동산 신탁회사다.
 
올해 KLPGA투어 신인 김리안 프로는 지난 5월 KLPGA 챔피언쉽에서 9위를 차지하며 신인상 포인트 부문 3위에 오른 올해 유력한 신인왕 후보중 한 명이다.

한편 이번 후원 조인식은 영화배우로도 활동을 하고 있는 아나운서 주교빈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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