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부터 은퇴까지 6편

다큐 ‘THE LAST No.6’

공식 유튜브 3주간 업로드

▲ 6일 프로농구 울산현대모비스가 양동근의 일대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양동근, THE LAST No.6’을 공개했다. 울산현대모비스 제공
프로농구 울산현대모비스가 양동근의 일대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양동근, THE LAST No.6’을 6일 공개했다.

다큐멘터리는 양동근의 농구 인생 스토리를 시리즈 영상으로 제작, 팬들에게 공개됐다. 양동근은 지난 17년간 한 팀에서 헌신하며 정규리그 6회 우승, 챔피언결정전 6회 우승 등 현대모비스의 전성기를 이끌고 은퇴했다.

다큐멘터리는 양동근의 농구 입문 과정에서 6번째 챔피언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은퇴하는 순간까지의 모든 여정을 6편의 영상에 담아냈다.

이날 공개된 1편에서는 왜소한 체구와 작은 키 때문에 벤치에서 주전자를 나르던 양동근에 대해 친구 김도수(전 오리온스 코치)의 생생한 증언, 농구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된 양문의 선생님(전 용산고등학교 감독)과의 만남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다큐멘터리 시리즈는 이날 공개된 1편 ‘키 작은 아이, 그리고 첫 만남’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오후 6시, 현대모비스 공식 유튜브 채널 피버스TV에 3주간 업로드 될 예정이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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