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중구의회는 6일 의원회의시에서 제7대 후반기 중구의회 개원행사를 겸해 첫 의원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울산 중구의회는 6일 의원회의실에서 제7대 후반기 중구의회 개원행사를 겸해 첫 의원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신임 김지근 의장이 전반기 의장이었던 신성봉 의원(복지건설위원회)과 부의장 김기환 의원(행정자치위원회)에 각각 기념패를 전달했다.

중구의회는 이어 후반기 의정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활발한 조례 재·개정과 집행부 견제, 대안제시 등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중구의회는 이번 후반기 의장단, 상임위원회 구성 과정에서 잡음이나 다툼 없이 협치를 통해 원만히 이뤄낸 원 구성 과정을 평가하고 여야간 지속적 협력을 다짐했다.

김지근 의장은 “여야가 정치적인 대립은 할 수 있어도 중구발전과 구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공동의 목표 앞에서는 정책적 협력과 소통으로 상생의 의정활동을 펼쳐나가자”고 강조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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