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강의료재단(이사장 박원희) 동강병원(병원장 권혁포)은 6일 신관 5층에서 뇌졸중 집중치료실을 개소했다.

동강의료재단(이사장 박원희) 동강병원(병원장 권혁포)은 6일 신관 5층에서 뇌졸중 집중치료실을 개소했다.

동강병원 뇌졸중 집중치료실에서는 표준화된 치료 계획에 따라 체계적인 검사와 재활치료 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뇌졸중 후 사망률과 후유증, 합병증을 감소 시키고, 환자의 입원기간을 단축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동강병원 관계자는 “뇌졸중은 단일 장기 질환으로는 사망률이 가장 높고, 사망하지 않더라도 후유증이 남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급성기에 얼마나 빨리 효과적인 치료를 하는가에 따라 환자의 예후가 달라질 수 있다”면서 “뇌졸중 집중치료실 개소를 통해 고객 중심의 안전한 진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강병원은 최근 심평원이 시행한 제8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00점 만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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