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6·17 부동산 대책’으로 수도권의 대부분 지역의 대출규제가 강화되었지만, 숲세권이라 불리는 아파트 단지의 경우 계속 인기를 모으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숲자락, 자연공원, 자연공원, 호수, 바다 등 그린 프리미엄이 있는 단지가 지금은 1순위” 라고 설명하며 “인근 숲에서 캠핑을 하거나 트레킹을 할 수 있는 단지의 경우 주거자의 연령대에 관계없이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안양 수리산 포레는 주차 572대, 지하 2층~지상25층, 6개동, 총 472세대 전용면적 59㎡, 75㎡, 84㎡ 중소형 타입으로 들어서며, 주택형 별로 59㎡A 218세대, 59㎡B 39세대, 75㎡A 129세대, 75㎡B 18세대 84㎡ 68세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 단지는 수리산 도립공원의 산림욕장, 수리산 캠핑장, 수리산 등산로가 단지와 연결돼 있어 언제든 자연에 접근 가능하고, 병목안 시민공원, 안양천 산책로, 삼덕공원도 인접해 있어, 자연과 가장 가까운 단지로 평가를 받고 있다. 모든 세대가 남향위주로 배치되어 일조량을 확보가 충분하며, 내부의 탁 트인 거실은 개방감과 조망(일부세대)을 누리는 힐링 단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숲세권 프리미엄을 유지하면서, 주변 인프라는 도심 속 아파트와 못지않은 게 지금의 인기의 이유로 보이는데, 광명생활권을 공유하는 더블 생활권으로, 코스트코 광명점과 이케아 광명점, 롯데아울렛 중앙병원 등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역, 버스정류장과도 가깝고 대형마트, 시외버스터미널, 성모병원도 인접되어 있다
주택홍보관은 안양시 호계동에 마련되었고, 현재 1차 2차 조합원모집이 완료 후, 마지막으로 3차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또 지구 단위계획 결정고시가 이미 완료되어 10월 조합설립신청에 이어 사업계획승인신청 예정으로 사업에 속도를 더하고 있어 안전성까지 확보한 상태다.
업체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 마련과 동시에 입주 프리미엄을 가질 수 있는 아파트이며, 홍보관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