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저가를 선보이는 김포공항 주차대행 업체 SK주차장이 주차요금을 65% 낮추고 평일 기준 하루 8천원으로 주차서비스를 제공해 인기다.

이벤트 기간 동안 SK주차장에서는 평일 하루 8천원, 주말 1만3천원으로 안심 주차 이용이 가능할 예정이다. 또, 이틀 이상 주차이용고객에게 무료 발렛주차서비스를 제공(2일 이하의 이용객에게는 평일 1만원, 주말 1만5천원의 비용이 발생한다.)하고,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해 간편하게 공항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주차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 중 제주도를 방문하는 이용객에 한해 렌트카 비교앱 1등 ‘카모아’ 렌트카 5천원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등 각종 혜택들을 제공 중에 있다.

SK주차장 관계자는 “주차장 내 프리미엄 스팀세차 제휴업체 입점을 통해 도착날에 맞춰 스팀세차 서비스도 제공 받을 수 있다. SK주차장 이용고객은 최대 40% 할인가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 및 혜택을 선보여 여행객들의 부담을 낮추고, 최고의 주차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설명했다.

SK주차장 관계자는 “주로 어린이나 노약자와 함께 하는 여행을 하는 경우, 수화물이 많은 경우, 보다 편하게 공항을 가고 싶은 경우 등의 경우 자차로 공항을 찾게 되는데, 최근 이렇게 차를 타고 공항을 찾는 이들이 대부분 주차대행서비스를 이용한다”며 “공영주차장에 비해 주차요금이 훨씬 저렴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불법대행업체들도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불법대행업체들은 주차요금이 저렴하다는 것과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다며 호객을 하고 있으나 사실이 아닌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불법 업체를 이용할 경우 갓길 주차에 주차하거나 아파트 및 오피스텔 지하에 주차하는 등 불법주차로 인해 차주가 주정차 위반 스티커를 받는 경우가 많다.

특히 실내주차장이라 홍보하는 대부분의 업체들은 김포공항과 다소 거리가 떨어진 마곡지구(공항에서 왕복 15km)에 위치해 있는 반면, SK주차장은 김포공항에서 약 1.5km 거리에 위치해 셔틀로 3분이면 공항에 도착할 수 있다.

김포공항 주차대행업체 SK주차장 관계자는 "당사는 현대해상 발렛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업체이기 때문에 믿고 차량을 맡기셔도 된다. 안전한 보험으로 사고 시 대차가능 보험이 되어 있어 안심하고 주차대행업체에 맡길 수 있으며 차량접수 시 발렛보험전용앱으로 사진 및 동영상 촬영으로 고객과 기사의 불신을 해소시킴으로써 고객들의 반응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SK주차장 관계자는 SK주차장의 이용시간은 4시부터 24시까지며, 자세한 주차장 이용안내는 공식 홈페이지나 카카오 플러스친구 또는 김포공항 SK주차장 전화문의로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인천공항 주차대행 서비스도 개시할 예정으로 인천공항 주차비, 주차요금과 관련된 문의도 함께 가능하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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