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에서 기저귀와 더불어 빠질 수 없는 아이템 분유. 40 ℃ 의 온도가 분유 먹이기에 가장 적절하지만 따뜻한 물이 없을 때 곤란할 수 밖에 없다. 그렇다고 정수기 온수 기능을 쓰자니 필터 생각부터 찜찜하고, 주전자나 일반 전기포트를 쓰자니 온도 조절이 쉽지 않아 솔리스 분유포트가 부모들의 육아 필수템으로 사랑받고 있다.

 

‘솔리스(solis)’ 제품은 국민 분유포트라고 불리며 내부 온도센서가 튀어나와 있는 타 제품과 다르게 내부 일체형 스테인리스 재질로 이물질이 끼지 않아 위생적이며 40℃~100℃ 원하는 온도로 설정이 가능해 물을 끓이거나 데울 수 있다. 특히, 40℃~90℃에서는 5℃단위로, 90℃~100℃는 2℃단위로 세부적인 온도 설정이 가능해 인기를 얻고 있다.

24시간 보온 기능 보유로 새벽부터 자정까지 아이가 깨는 시간에 맞춰 언제든 분유를 탈 수 있다는 것 역시 인기를 얻는 요인 중 하나이다.

유리 재질로 이루어진 전기주전자의 경우 열로 인한 화상의 위험과 더불어 깨지거나 금이 갈 위험이 있으나 솔리스의 분유포트는 2중 단열 구조로 이루어졌으며 내벽과 외벽 사이 공기층으로 내부의 열기가 빠져나가는 것을 차단하는 것은 물론 작동 중 뜨거운 열로 인한 화상의 위험이 적어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 적합하다.

아이를 위한 제품인 만큼 청결을 빼놓을 수 없다. 솔리스 분유포트는 주입구가 넓어 세척이 매우 편리하다. 제품 사용 후 하얀 가루가 생기는 것은 물의 미네랄 성분으로 인해 가열되며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인체에 무해하다. 이는 구연산을 물에 넣어 끓인 후 티슈에 묻혀 3시간 정도 방치하고 제거하거나 따뜻한 물과 주방 세제를 이용해 간단히 제거도 가능하다.

설정 온도 가열, 설정 온도 유지, on/off, 디지털 온도 표시 기능 등 다양한 기능에 사용법이 어렵지 않을까 고민한다면 원터치 버튼으로 간편하게 사용 가능하여 누구나 손쉽게 사용 가능하다.

솔리스 전기주전자는 섬세한 온도조절로 분유뿐만 아니라 차를 마실 때 최적의 물 온도로 맞출 수도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솔리스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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