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및 의료기기 개발 및 제조하는 주식회사 메디앤리서치(대표:이서형)가 올해 상반기 수출 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되었다.

메디앤리서치가 이번에 지정된 ‘수출유망중소기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지원하는 제도로 지정일로부터 2년간 중기부·중진공·수출입은행 등 20개 수출유관기관의 금융지원, 해외마케팅 등 각종 수출지원 사업에 대해 우대지원을 받게 된다.

메디앤리서치는 지난 2019년 설립되어 첫해부터 중국으로의 첫 수출을 시작으로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러시아 등 여러 나라에 수출을 통해 약 250만불 수출을 기록하였으며 추가 다양한 해외 진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2020년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상반기 수출액이 100만불에 이를 정도로 짧은 기간에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며 해외에서의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또한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기술이전 받아 메디앤리서치에서 연구개발중인 DeinoPol원료를 국제 ICID에 등재하는 등 앞으로의 가능성 또한 높게 인정되어 이번 상반기 수출 유망중소기업에 지정되었다.

 

메디앤리서치 대표(이서형)는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좋은회사를 만들어 앞으로도 해외시장에서 브랜드파워를 보여주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이 목표 달성에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