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경남은행과 한국무역보험공사 울산본부(본부장 오주환)는 9일 ‘울산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활력 회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BNK경남은행과 한국무역보험공사 울산본부(본부장 오주환)는 9일 ‘울산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활력 회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수출이행자금의 적극적인 공급을 위한 유동성 지원 △수출실적 3000만달러 미만 중소기업 수출대금 미회수 위험 보장을 위한 단기수출보험(중소중견Plus+) 단체 보험 운영 △수출실적 1000만달러 미만 중소기업에 대한 수출입금융, 회계, 법률 관련 무료 컨설팅 제공 △지역특화산업(자동차 부품·기계장비 등)과 우수기업(소재·부품·장비 등) 발굴 지원 및 공동 마케팅 실시 등을 통해 울산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경쟁력 제고와 수출활력 회복지원 등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특히 경남은행은 수출실적 3000만달러 미만인 중소기업 10곳에 단기수출보험(중소중견Plus+) 단체보험 보험료를 1년간 지원하기로 했다.

경남은행 한기환 상무는 “한국무역보험공사 보증서를 담보로 중소·중견기업에 적극적으로 자금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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