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오전 울산 북구 신천동 한 건축용 패널 생산 업체에서 도장 작업을 하던 중 컴프레서(압축기) 탱크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업체 건물 일부가 부서지고 인근에 주차돼 있던 관광버스 2대와 주변 도로를 지나던 차량 5대가 파편에 맞아 파손됐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9일 오전 11시53분께 울산 북구 신천동의 한 건축용 패널 생산 업체에서 컴프레셔(압축기) 탱크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공장 일부가 파손됐고 인근에 주차돼 있던 관광버스 2대와 주변 도로를 지나던 차량 5대가 파편에 맞아 파손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해당 업체에서 건축자재 도장작업을 하던 중 탱크 파열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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