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는 올해 행정안전부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추진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북구는 우수기관 선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4100만원을 받게 됐다.

북구는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액 1745억원 중 65.38%인 1140억원을 집행해 행정안전부 목표액 57%보다 8.38%p 초과 집행했다.

특히 주민 생활과 밀접한 소비투자 분야에서 행정안전부 목표액 대비 1분기는 58억원(18.15%p), 2분기는 105억원(27.20%p), 일자리분야 또한 18억원(9.43%p)을 각각 초과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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