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울산페이(울산 지역화폐) 활성화를 위해 ‘울산페이체크카드(일반형)’와 ‘울산페이체크카드(다자녀형)’를 동시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울산페이체크카드는 ‘착한페이앱(App)’을 통해 울산페이를 할인받아 충전하면 울산페이 가맹점을 포함한 모든 가맹점에서 체크카드로 이용할 수 있다. 

울산페이체크카드 일반형은 울산페이 이용액을 포함한 전월이용실적에 따라 병원·약국·학원 5% 할인, 편의점 5% 할인, 커피전문점·베이커리 5% 할인 등 서비스가 제공된다. 다자녀형은 울산페이 이용액을 포함해 3개월 국내 가맹점 이용실적 30만원 이상이면 주유(SK주유소) 1% 할인, 영화예매 2000원 할인, 이용금액 0.5%가 TOP포인트로 적립된다. 

울산페이체크카드는 울산지역 경남은행 영업점과 모바일뱅킹앱(App), 착한페이앱 등에서 가입할 수 있다. 

카드사업부 송영훈 부장은 “울산페이체크카드 2종은 울산페이 가맹점을 포함한 모든 가맹점에서 체크카드로 사용이 가능하다”며 “울산페이 할인 충전과 각종 서비스 혜택은 물론 다자녀고객에게는 추가로 혜택이 제공된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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