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콘서트콰이어 공연
16일 중구 공룡발자국공원
이 사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며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는 프로그램이다.
울산콘서트콰이어의 ‘신나는 예술여행가족’은 16일 오후 4시와 6시 두차례 공연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엄마가 딸에게’ ‘내 아이에게’ ‘엄마’ ‘양화대교’ ‘아빠 힘내세요’ ‘행복을 주는 사람’ 등 가족간의 애틋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음악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울산콘서트콰이어 관계자는 “공룡발자국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휴식과 쉼을 선물하기 위해 ‘가족’을 테마로 한 공연을 마련했다. 스토리텔링과 중창의 조화를 통해 지루하지 않고, 어렵지 않게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콘서트콰이어는 지난 2007년 창단 후 매년 초청연주와 기획연주로 울산시민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는 전문성악인들로 구성된 프로젝트합창단으로 발돋움해 울산의 전문예술인들과 아마추어 음악인들에게는 공연무대를, 시민들에게는 낭만적인 콘서트를 선보이고 있다. 석현주기자
석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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