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청회·국민 토론회 제안

철회 없으면 강력 투쟁키로

▲ 울산나라사랑운동본부는 14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회 차별금지법 반대 및 특정종교(기독교)를 탄압하는 정세균 총리를 규탄했다.
우리나라사랑 운동본부는 14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차별금지법안 상정을 강력하게 규탄했다.

이들은 “7월15일 입법 예고되고 7월24일 법사위에 상정해 처리하려고 하는 발의법령 ‘차별금지법’안에 대해 이를 철회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확실하게 확보하고 난 후 공청회와 국민 대 토론회를 공개적으로 전 국민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심도깊은 토론과 협의를 거쳐 각종 유해 독소조항을 삭제한 후 법안을 재 제정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차별금지법 발의를 강력히 반대하며 철회할 것을 요구하며, 이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더욱 강력하게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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