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성경세미나로 주목받는 박옥수 목사가 지난 13일 부산센텀호텔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목회자의 역할’을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산종코로나 국내발생 이후 온라인예배로 빠르게 전환했던 기쁜소식선교회는 지난 5월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실시, 90분씩 총 11회에 걸쳐 94개국 276개의 방송사를 비롯해 유튜브, 페이스북 라이브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세계 10억명을 대상으로 복음을 중계한 바 있다.

기쁘소식선교회 관계자는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는 ‘교회의 미래’를 보여준 것과 같다. 세계의 다양한 인종, 세대, 국가를 아우르며 수억명 사람들에게 동시에 복음을 전하는 기회였다”고 밝혔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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