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에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8화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는 카페에서 서예지(고문영), 김수현(문강태)이 최다니엘(CEO 다니엘)과 마주치는 모습이 나타났다. 최다니엘이 고문영(서예지)의 열혈 팬으로 등장했다.
 
이날 김수현(문강태)과 서예지(고문영)는 카페를 찾았다. 서예지(고문영)는 건너편의 한 남성의 만년필을 보고 가지고 싶은 욕망을 드러냈다.
 
카페에서 나온 서예지(고문영)는 다니엘이 쓰던 만년필을 중의적인 표현을 써가면서 "펜이 너무 멋있잖아. 너, 설마 질투해?"라며 미소지었고, 김수현(문강태)은 "느끼하기만 하더만, 멋있긴 개뿔"이라며 혼잣말을 하며 병원으로 다시 들어갔다.
 
서예지(고문영)가 들고 있는 만년필은 알렉스 스튜디오에서 가오리가죽으로 제작한 수제만년필이다. 이 수제만년필의 특징은 소가죽과 달리 오래 쓸수록 반짝반짝 빛이 나는 게 장점이다. 또 시중에서 볼 수 없는 디자인과 가죽으로 제작되어 유니크한 멋을 주기 때문에 기념일이나 선물용으로 제격이다.
 
한편, tvN 토일 드라마 8화 '사이코지만 괜찮아'에 등장한 최다니엘만년필은 가족공예를 전문으로 하는 알렉스 스튜디오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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