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시즌 3번째 MVP 영예

베스트 11 신진호·불투이스

▲ 15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울산현대 주니오를 2020시즌 프로축구 K리그1 11라운드 MVP로 선정했다. 주니오는 올해 들어 세 번째로 라운드 MVP의 영예를 안았다. K리그 제공
프로축구 울산현대의 공격수 주니오가 하나원큐 K리그1 2020 11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주니오는 지난 12일 대구와의 원정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주니오를 11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2라운드 연속 MVP로 선정된 주니오는 이번 시즌 세 번째 라운드 최고 선수 영예를 얻게 됐다.

또 11라운드 베스트 매치로는 총 4골이 터진 울산과 대구의 경기가 선정됐다.

베스트 일레븐에는 주니오와 함께 미드필더 신진호, 수비수 불투이스 등 3명의 울산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이번 라운드 베스트 팀에는 6경기 만에 승리를 거둔 강원이 선정됐다.

K리그2 10라운드 MVP에는 서울이랜드의 수쿠타파수가 선정됐다. 정세홍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