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경남은행은 외화예금 보유 고객의 편의를 위해 ‘모바일 지정환율 자동이체 서비스’를 시행중이다.

BNK경남은행은 외화예금 보유 고객의 편의를 위해 ‘모바일 지정환율 자동이체 서비스’를 시행중이라고 15일 밝혔다. 

모바일 지정환율 자동이체 서비스는 경남은행모바일뱅킹앱(App)에 지정한 환율 수준에 도달하면 외화예금 이체거래를 자동으로 처리, 환율 변동성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거래 가능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며, 환율 적용 시간은 은행 영업일 기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거래 금액은 미국 달러화 100달러 상당액 이상 10만달러 상당액 이하다. 

지정(거래) 가능한 통화는 미국 달러화(USD), 일본엔화(JPY), 유럽연합 유로화(EUR), 중국 위안화(CNY) 등 4종이다. 
외환사업부 김상원 부장은 “모바일 지정환율 자동이체 서비스는 경남은행모바일뱅킹을 이용해 지정 환율로 간편하게 이체할 수 있어 외화예금 보유 고객과 환테크에 관심이 있는 고객 모두에게 유용하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