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대학교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와 울산지역암센터는 ‘암성통증, 조절할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암성통증 바로알기 캠페인을 마련하고 있다.
울산대학교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센터장 고수진)와 울산지역암센터(소장 전상현)는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암성통증, 조절할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암성통증 바로알기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암성통증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및 국립암센터가 주관하는 암성통증 캠페인의 일환이다. 암성통증에 대한 의료진과 일반인들의 인식을 개선해 통증으로 고통받는 암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라는 특수상황으로 비대면 홍보가 시행 중이다. 본관 아트리움 로비에서 암성통증 정보 배너, 영상 송출, 리플렛을 전시하며 내원객들과 환자들이 원내를 오고가며 볼 수 있도록 전시 홍보 중이다.

울산대병원은 2013년부터 보건복지부 지정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로 지정돼 통증 조절과 더불어 심리적, 영적 고통을 완화하는 전인적 돌봄으로 말기 암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