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중구의회(의장 김지근)는 16일 제22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의원 전체 기념촬영 후 소통의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울산 중구의회는 16일 본회의장에서 제22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첫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23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진행되며 집행부의 후반기 추진 정책, 현안사업을 듣는 주요업무보고를 비롯해 5건의 조례안과 계획·동의안 등 총 7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임시회 기간 중 강혜경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울산 중구 사무의 민간위탁촉진 및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안영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 중구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심의·의결한다.

이 밖에도 행정자치위원회는 17일 중구축구장 조성 대상지를 찾아 공유재산취득의 적정성을 점검하고, 복지건설위원회는 오는 22일 태화종합시장 스카이어닝 설치 현장을 찾는 등 현장점검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지근 의장은 “후반기 첫 임시회가 정직한 소통의 물길을 만드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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