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스포츠과학중·고등학교(교장 천광일) 육상부 선수들이 전국 중·고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출전해 금 8개, 은 1개, 동 4개를 획득했다.
울산스포츠과학중·고등학교(교장 천광일) 육상부 선수들이 전국 중·고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출전해 금 8개, 은 1개, 동 4개를 획득했다.

회장배 제18회 전국중·고등학교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한국중·고육상연맹이 주최하고 강원도육상연맹이 주관했다.

대회에서는 최진우(3학년)가 남중부 높이뛰기 종목에 출전해 1.97m로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는 등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이주원(3학년)이 여중부 5종경기에 나서 2409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남고부에서는 김동길(1학년)이 400m에서 49초73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고 김이태(1학년)가 창던지기에서 64.48m로 금메달을 따냈다.

남고부 1600m 릴레이에 출전한 강준구·이준엽(3학년)·김동길(1학년)·송동익(2학년)이 금메달을 추가했고 400m 허들에서 이준엽(3학년)이 1위를 차지했다.

여고부 100m 허들에서는 조수진(2학년)이 14초42의 기록으로, 이연우(3학년)가 400m 허들에서 1분1초95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세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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