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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증시 전망]2분기 실적 바탕 유망주 가려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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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19  21: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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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정협 현대차증권 울산지점 책임매니저
지난주 증시에서 그동안 증시 상승을 이끌어 온 BBIG(바이오, 배터리, 인터넷, 게임) 주도주들의 조정이 있었다. 반면 반도체 소재 장비 주, 자동차, 철강 증권 등 경기민감주들의 강세가 나타났는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관련한 뉴스에 따른 경제 활동 재개 기대, 달러 약세에 따른 시총 상위 IT 업종 수급 유입, 한국판 뉴딜 종합 계획 발표에 따른 기대감 때문이다. 지난 5월말~ 6월 초 모더나의 백신 임상 1상 결과 발표 이후 콘택트 기업 중심의 랠리와 유사한 움직임이라 판단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

주식 시장 전반의 상승 동력은 약해진 상황인데 중국의 경기 회복세가 산업 중심이며 소비자 심리는 예상보다 약하다는 것을 보였고, 미국의 신종코로나 일간 신규 확진자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주식시장 일각에서는 미국 경제활동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증시 추가 상승을 위해서는 미국 의회의 경기 부양책이 필요해 보이는데 공화당과 민주당 간의 간극은 커 보인다.

민주당은 3조5000억달러 규모의 부양책을 지지하는 반면, 공화당은 1조3000억 달러 규모의 부양책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2분기 실적 시즌에 돌입한다. 이번 실적은 코로나로 인한 경제활동의 피해가 가장 심했던 시기에 실적인 만큼 향후 신종코로나가 장기화되더라도 실적 방어가 잘 이루어질 수 있을 기업들을 가려낼 좋은 지표로 활용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 그리고 증시 상승을 이끌었던 성장주들이 주가가 상승한 만큼 실적이 기대치를 충족할 것인가에 대한 불안감이 있다.

이에 대응하는 방법으로는 성장주들을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들은 실적이 발표되기 전에 미리 비중을 줄여놓고 그동안 성장주들을 보유하지 못해 소외받았던 투자자들은 실적 발표 전후로 조정 받을 때 매수의 기회로 삼으면 좋을듯하다. 저금리 환경에 주식시장은 성장에 목마르기 때문에 성장이 나올 수 있는 종목은 일부라도 담아 가는 것이 유효해 보인다. 서정협 현대차증권 울산지점 책임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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