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꿈빛소금(이사장 성기창)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중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죽련)은 18일 중구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실에서 프로그램 참가자를 대상으로 대면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으로 정상적으로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여름철 안전교육·주제교육·만들기를 주제로한 프로그램은 청소년창의적체험활동 ‘열손가락의 꽃을 펴라!’로 참가자 15명, 청소년문화기획단 6명, 청소년자원봉사자 8명이 참가했다.

중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문화기획단은 문화의집의 사업·프로그램 등 운영 에 청소년이 참여해 의견제시와 자문, 평가 등의 활동을 하는 청소년문화기획단으로 현재 22명의 대학생이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다.

한편 중구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에 참가한 참가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다시 친구들을 만나 청소년활동을 할 수 있어서 즐겁다”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좋은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임규동 기자 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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