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권혁만씨 ‘소원성취’

25~31일 총 30여점 선보여

▲ 권혁만씨의 ‘소원성취’.
북구 문화쉼터 몽돌은 25일부터 31일까지 ‘북구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 입상작’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최우수작인 당사해양낚시공원을 배경으로 한 권혁만씨의 ‘소원성취’라는 작품을 비롯해 허칠구씨의 ‘마애여래좌상의 봄풍경’, 이경호씨의 ‘격동의 화암주상절리’ 등 30여 점을 선보인다. 북구는 지난해 지역의 자연과 역사 명소, 축제와 행사, 생활상을 두루 알릴 수 있는 전국 관광사진 공모전을 진행해 70점을 시상했다. 북구는 이들 수상작을 지역 축제와 각종 행사 등에서 전시하고, 구정 홍보자료에 활용하고 있다.

고은희 관장은 “이번 전시는 북구 지역 관광지를 두루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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