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업인 200여명 참여

시네마동 1층에 팝업스토어

▲ 롯데백화점 울산점은 24일 울산에서 11번째이자 백화점 업계 최초로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장한다.
울산에서 백화점 업계 최초로 롯데백화점 울산점에 지역농산물을 판매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이 운영된다.

롯데백화점 울산점은 24일 울산에서 11번째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장한다고 23일 밝혔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롯데백화점 시네마동 1층에 위치하며 166㎡(50평) 규모로 지역 농업인 200여명이 참여한다.

롯데백화점 울산점은 내년 2월까지 시네마동에서 로컬푸드 직매장을 팝업스토어로 운영할 예정이다.

출하 상품으로는 울산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된장 등 장류, 유제품 등 가공품과 계란, 신선 채소류 등이다. 기존 로컬푸드 직매장과 같이 농업인이 책정한 가격으로 출하된다.

이번 로컬푸드 직매장은 롯데백화점 울산점이 장소와 편의시설 제공, 직접 계약을 통해 참여농가를 모집했으며, 울산시의 행정지원으로 개장하게 됐다.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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