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가수 적우 공연도

(사)울산광역시영화인협회가 마련한 제3회 울산단편영화제가 27일 태화강국가정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오후 4시 영화인 및 내빈들이 함께하는 환영만찬으로 시작된다. 이후 오후 6시에는 본선 진출작 21개 작품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진다. 기념식은 6시30분 레드카펫 퍼포먼스로 시작되고, 이후 무대에서는 내빈들의 축사, 심사위원단의 심사평, 본선 진출작 소개, 김종구·강경헌·김승현 등 배우들의 무대인사 등이 마련된다.

축하공연으로는 초대가수 적우의 한여름밤 영화음악 라이브가 진행된다.

한편 울산영화인협회는 올해 단편영화제를 앞두고 지난달 17일 머큐어앰배서더울산호텔에서 본선진출작 상영회를 시작했다.

상영회는 오는 8월15일까지 이어진다.

또 전국 23개 지역 영화인들이 모여 ‘지역 영화발전 방안에 대해 토론회’를 가졌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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