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구섭) 중부종합사회복지관은 28일 중부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울주군 중장년 1인가구 맞춤형 사례관리 네트워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기관은 중부종합사회복지관을 포함, 울주군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12개 읍·면행정복지센터, 울주군 12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행복한재가노인서비스지원센터로 울주군 민·관 협력 기관 총 29개소가 참여했다.

 

 

이날 업무협약 목적은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가 있는 클라이언트와 가족의 사회적 기능회복을 위하여 울주군 민·관 네트워크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자원의 조직과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효율적인 복지서비스를 실천코자 함에 있다.

 중부종합사회복지관 정승아 관장은 “울주군 중장년 1인가구 맞춤형 사례관리 실천을 위해 사례관리 네트워크 강화의 필요성을 느끼며,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임규동 기자 photolim@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