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 ‘2020 생명나눔 헌혈릴레이’ 28일, 현대미포조선(사장 신현대)과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헌혈에 참여했다.

 

연이틀 헌혈릴레이에 참여한 현대미포조선은 전날 120여 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동참한 데 이어 이 날도 60여 명의 임직원이 뜻을 모아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한국동서발전은 우정혁신도시 본사에서 진행된 헌혈릴레이를 통해 40여 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하며 혈액수급난 해소를 위해 힘을 보탰다.

한편 울산지역 혈액보유량은 4.4일분(7월28일 14시 기준)으로 적정보유량인 5일분을 밑돌고 있어 의료 현장의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임규동 기자 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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