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용노동부는 29일 2020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울산 주인공으로 정혁ENG(현대중공업 사내협력업체)를 선정했다.

고용노동부는 29일 2020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울산 주인공으로 정혁ENG(현대중공업 사내협력업체)를 선정했다.

정혁ENG(대표 권시택)는 2015년 설립한 회사로 자동차 종합수리업(차량·중기 정비)을 하면서 전 근로자 49명 모두 정규직으로 있다.

권시택 대표는 “직원들이 편하게 집중해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더욱 좋은 직장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혁ENG는 지난해 2월 이후 신규채용 근로자 10명 중 8명을 청년으로 고용했고 고령자에 대한 배려를 위해 정년 60세에서 본인이 원하고 회사가 필요한 직무의 경우 고용을 연장해주고 있다.

일자리 으뜸기업에는 신용평가·금리 우대, 세무조사 유예 등 150여개의 행·재정적 인센티브가 1년에서 최대 3년간 제공된다.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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