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의 인자위 열어
위원회에 따르면 지역의 베이비부머세대 퇴직이 본격화됨에 따라 현대자동차의 경우 2012년을 기점으로 2025년까지 1만7500여명의 은·퇴직자가 발생할 예정이다.
이러한 대규모 은·퇴직은 자동차 협력사는 물론 지역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사안으로 은·퇴직자의 안정적이고 연속적인 경제활동 및 심리적 안정을 지원할 수 있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필요한 시기이다.
이날 회의에선 협력 프로그램을 제안, 실효성 있는 은·퇴직 지원사업 발굴, 상시적 전직지원 프로그램 마련을 통한 산업관광프로그램 운영, 산업재해 안전관리단 운영, 자동차 연계기술 창업지원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