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대송동 새마을문고(회장 류춘이)는 올해 상반기 화정초등학교 독서왕을 학년별로 1명씩 선발하고 지난달 31일 방학식에 상장과 상품을 전달했다. 독서왕은 학교도서관 업무지원시스템(DLS)을 기준으로 분기별로 독서 실적이 우수한 학생을 학년별 1명씩 총 6명을 선발하고 있다.
다만 올해는 코로나 여파로 6월부터 순차적으로 개학함에 따라 6월과 7월 2개월간의 실적만을 반영해 선발했으며, 신종코로나 예방을 위해 학생과 외부인의 접촉 자제에 따라 별도의 전달식은 하지 않고 각 학급에서 전달됐다.
이번에 선발된 화정초등학교 독서왕은 총 6명으로, 새마을문고 회장 명의의 표창장과 부상으로 개인별로 희망하는 ‘필독도서 및 권장도서’ 2권씩 전달했다. 김현주기자 khj11@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