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사회복지협의회(회장 문재철)는 현대모비스 프로농구단(단장 박병훈)이 기부한 마스크 1000장을 사회복지시설 취약 계층에게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모비스 농구단이 기부한 마스크는 한국의료시험연구원의 안전기준을 통과한 기능성 소재로 제작됐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연고지역 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고, 선수들과 같은 마스크를 착용하며 소속감을 느꼈으면 하는 취지에서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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