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산업연구원에서 발표한 외식산업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외식산업경기전망지수는 59.76으로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 71.44 대비 11.68포인트 하락했으며, 코로나19가 본격화된 2분기는 더욱 낮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처럼 자영업의 위기가 지표로 증명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퓨전 찜닭 브랜드 중 최초 120호점을 돌파한 브랜드가 있어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남녀노소 호불호 없이 좋아하는 찜닭에 퓨전을 더한 퓨전찜닭 전문 브랜드 '일미리금계찜닭'이 그 주인공이다.

일미리금계찜닭은 신규 창업은 물론 업종변경창업아이템으로도 제격이라는 평을 받으면서, 전례 없던 외식업 불경기에도 전 분기 대비 개설 매장 수가 10% 증가하는 이례적인 행보와 함께 요즘 뜨는 프렌차이즈창업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핫플레이스 상권에서는 물론이고 오피스 상권, 주택가 상권, C급 상권 등 다양한 상권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주들을 위해 상생 정책을 펼쳐 공정거래위원회 산하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서 착한 프랜차이즈창업 브랜드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해당 브랜드는 지난 30일부터 1일까지 COEX B홀에서 열린 제 57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해 수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속에 성황리에 박람회 일정을 마쳤다. 홀, 포장, 배달창업 등 다원화된 매출 구조는 외식창업 업계의 불황에도 위기를 극복하며 매출 공백없이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는 브랜드의 경쟁력이 이번 박람회에서 일미리금계찜닭이 주목을 받았던 이유이다.

이번 박람회 일정동안 창업주와의 1:1 상담을 통해 불황에 강한 프렌차이즈창업 아이템을 찾는 예비 창업자부터 낮은 수익성으로 업종 전환을 고민하는 자영업자까지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플랜을 제시하며 10년째 이어온 일미리금계찜닭의 성공사례와 경쟁력을 전했다.

한편 일미리금계찜닭은 음식점창업의 진입 장벽으로 꼽히는 조리에 대한 부담 없이 운영할 수 있다는 점도 인기 비결로 꼽힌다.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을 통해 본사가 조리에 필요한 모든 레시피와 소스를 가맹점에 공급하고 있어, 남자소자본창업으로 초보자도 누구나 3일간의 교육만으로 찜닭창업이 가능하도록 했다. 주방 전문 인력이 필요치 않아 인건비 부담을 최소화했으며, 메뉴얼화된 조리 과정을 통해 운영 편의성까지 높였다.

구름치즈찜닭, 저세상불찜닭 등 이색 퓨전찜닭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구름치즈찜닭은, 4년 연속 ‘소비자 선호도 1위 브랜드 우수 프랜차이즈 부문 수상', 2년 연속 ‘2018년 미래 창조 경영 우수기업 대상’, 프렌차이즈 창업 전문지 한식 분야 ‘100대 프랜차이즈’ 선정 등 다수의 수상 경력으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더불어, 미스터트롯 출연진을 통한 릴레이 유튜브 먹방, SBS 드라마 '하이에나',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 제작 지원 등 브랜드 홍보 및 가맹점의 매출 향상을 위한 활발한 마케팅을 진행해 상승세는 계속될 전망이다.

업체 관계자는 "일미리금계찜닭은 본사가 직접 10년간 매장을 운영한 경험을 토대로 가맹점과 상생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불경기에도 탄탄한 매출을 이어가고 있으며, 업계 최초 120호점 돌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홀 판매는 물론 포장, 배달창업 등으로 매출 구조를 다원화해 보다 높은 매출을 기대할 수 있어 남자, 여자소자본창업 등을 찾는 분들의 문의가 특히 높다. 신규 및 업종변경창업을 위한 프랜차이즈창업 아이템을 찾으신다면 일미리금계찜닭과 함께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권 기자 lsg697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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