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제이그룹(대표 이주영)이 플랫폼 비즈니스의 첫 시작으로 공간 플랫폼 LCDC를 2021년 하반기에 런칭한다고 3일 밝혔다.

복합 콘텐츠 공간 LCDC(LE CONTE DES CONTES)는 '이야기 속의 이야기'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성수동의 아직 개발되지 않은 자동차 공업사 단지 한복판에 자리잡게 될 예정이다.

여행을 준비하면서 꼭 들려야 하는 공간이자 이곳으로 여행을 오게 하는 명소로 만들기 위해 기획된 LCDC는 건평 150평과 가든 150평을 가진 매력적인 공업 공간을 재해석과 재창조를 통해 복합 콘텐츠 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브랜드의 콘셉트를 입히는 인테리어와 함께 LCDC 플래그십 스토어, 다양한 브랜드 숍, F&B, 스테이(호텔룸) 등 여러 콘텐츠를 선보이게 된다.

한편, 에스제이그룹은 캉골, 캉골 키즈, 헬렌카민스키의 브랜드 벨류를 키워 나가면서 첫 자사 브랜드를 독창적인 형태의 플랫폼으로 임펙트 있게 런칭 할 예정이고 또 다른 신규 사업으로 Non-Fashion 글로벌 브랜드 라이선스 계약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상권 기자 lsg6972@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