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 코로나19(Beyond Covid-19) 시대가 찾아오며 근래 창업시장에도 변화가 찾아오고 있다. 어쩔 수 없는 선택으로 이루어졌던 ‘재택근무’의 생산성과 효율성이 확인되면서 재택근무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퍼지게 되었고 이제 집은 단순한 생활공간을 넘어서 모든 일상을 공유하는 공간이 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현재의 배달 서비스는 증가세를 넘어 더욱 확장될 것으로 예측된다.

배달서비스의 확장은 곧 오프라인창업의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측된다. 비대면이 확산되며 상권이 좋고 홀 영업 중심의 넓은 매장을 오픈하는 것 보다는 합리적이고 실질적인 매장을 찾아 소자본으로 창업을 할 수 있는 아이템이 요구되고 있다. 또한 ‘배달 서비스’에 적합한 쉬운 조리과정과 간편한 매장 운영 관리 시스템을 갖춘 업체의 필요성 역시 증대되고 있다.

이에 17년 경력을 갖춘 외식창업기업 에버리치F&B는 현 시점 맞춤 전략을 갖춘 브랜드 ‘몬떡’과 ‘망고오믈렛’을 런칭 하여 많은 예비창업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들 브랜드는 소자본 배달창업 트렌드에 맞춰 창업 비용 리스크를 낮추기 위한 반값창업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모션을 통해 몬떡과 망고오믈렛은 업종변경시 1,200만원으로 오픈이 가능하며 기존 매장에 메뉴만 도입하는 샵인샵창업의 경우 350만원만 있으면 운영이 바로 가능하다. 또한 몬떡은 배달창업에 필요한 150만원 상당의 완전자동식품포장기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몬떡과 망고오믈렛은 특유의 감칠맛과 식감을 가진 ‘수제 새우깡 요리 떡볶이’, 흔하게 볼 수 없는 조리 방식을 가진 ‘수플레 오믈렛’을 통해 배달 서비스 업계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에버리치 F&B 관계자는 “현재 경제 상황에서 창업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선 소자본창업이 가능한 다양한 아이템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적은 자본이 성공으로 직결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최신 트렌드를 유지하면서도 지속 가능한 아이템을 찾아볼 것을 권한다”고 밝혔다.

한편 에버리치F&B는 주기적인 창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단순창업아이템 소개가 아닌 마케팅, 배달어플리케이션관리, 매장운영관리법등 외식창업의 전반적인 노하우를 전하고 있다.

이상권 기자 lsg697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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