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선행 (주)울산착한여행 대표가 공정여행기초와 운영자교육을 하고있다.

▲ 강선행 (주)울산착한여행 대표(오른쪽 다섯번째)가 교육 참가자들과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 하고 있다.

강선행 (주)울산착한여행 대표는 6일 전남 고흥군 참살이 조가비촌 세미나실에서 고흥군 마을단위 특화개발사업(공정여행) 지역역량강화사업 일환으로 열린 공정여행기초와 운영자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고흥군과 한국농어촌공사 고흥지사가 주최하고 한국농산업연구소가 주관했다.

강선행 (주)울산착한여행 대표는 "코로나19 이후의 여행에 대해 진지한 고민이 필요 하다"라며 "공정여행으로서의 마을단위 특화개발사업이 정답이 아닐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강 대표는 이어 "지역에 기반을 둔 다양한 콘텐츠개발과 지역을 사랑하는 지역주민 중심의 여행은 우리 지역과 마을을 살리는 힘이 된다"라며 "이제는 지속가능한 관광, 공정여행으로 모두가 행복한 여행(여행자와 여행지의 주민)을 실천해야 할 때이다"라고 말했다.

강 대표는 "고흥군이 새로운 수익구조를 만들 수 있는 마을단위 특화사업에 선도적인 자세로 나서는데 있어서 감동 받았다"라며 고흥군의 발빠른 행정에 놀랐다"라고 말했다.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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