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 ‘2020 생명나눔 헌혈릴레이’ 11일, 화봉고등학교(교장 김영오), 울산북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정성), 울들병원(원장 장호석)이 헌혈에 참여했다.

 
 
 

이 날 헌혈릴레이에서 화봉고등학교 학생 140여 명이 헌혈에 동참했으며, 이 중 61명의 학생은 생애 첫 헌혈로 생명나눔의 보람을 경험했다. 울산북구시설관리공단에서는 임직원 10여 명이 헌혈에 참여했고, 울들병원 의료진 및 직원 10여 명도 헌혈로 나눔을 실천했다.

한편 울산지역 혈액보유량은 연일 적정보유량인 5일분을 밑돌고 있어 울산 시민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임규동 기자 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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