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물류업체인 KGB주식회사(대표 박해돈)가 국내 최초로 화물운송 용달브랜드 "와이캡(Ycap)"을 만들어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KGB는 정부가 화물운송업의 정상화를 위해 화물운송프랜차이즈(가맹사업)제도를 도입키로 함에 따라 일찌감치 브랜드 개발에 나서 "용달(Yongdal)"과 최고라는 뜻의 영어단어 "Cap"을 합쳐 "와이캡"이라는 브랜드를 만들었다.

 와이캡은 각 동마다 1명의 가맹차주를 모집해 전국대표번호(1577·2424)와 인터넷(www.ycap.com)을 통해 전국네트워크를 구성하는 한편 통일된 차량도색과 유니폼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신뢰감을 줄 방침이다. 가맹점에 관한 문의는 4242·114로 하면 된다. 송희영기자 sh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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