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15일 오후 제50회차 로또복권 공개 추첨을 실시한 결과 행운의 6개 숫자 "2, 10, 12, 15, 22, 44"을 모두 맞힌 1등 당첨자가 전국적으로 3명이 나왔다고 밝혔다.

 지난주의 복권 판매액을 기준으로 산출한 1등 당첨금 총액은 156억8천118만4천200원으로 당첨자 3명이 52억2천706만1천400원씩 고루 나눠 갖게 됐다.

 행운의 숫자 6개 중 5개를 맞히고 보너스 숫자 "1"을 찍은 2등은 모두 14명으로각각 1억8천668만700원의 당첨금을 받는다.

 5개 숫자를 맞힌 3등(당첨금 316만4천원)은 전국적으로 826명, 4개 숫자를 맞힌 4등(12만9천700원)은 4만296명이고 3개 숫자를 맞춰 1만원의 고정상금을 받는 5등은 66만4천631명이다. 이재명기자 jmlee@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