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규주제 기획사업,시각장애인 재활과 사회적응을 앞당기자는 내용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태남)은 ‘2019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규주제 기획사업’으로 시각장애인 심리·사회적 고립예방을 위한 조기 발견 연결망 구축사업 'Golden Time'을 수행했다.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이 'Golden Time'이라는 타이틀로 제작된 5분 분량의 영상물은 갑작스런 사고와 질병으로  한순간 앞이 보이지 않는 시각장애인이 시각장애 등록 후 복지관에 오기까지의 과정으로  시각장애인을 처음 만나게 되는 이웃, 안과(병원), 공공기관 종사자, 그 외 지역주민들에게 시각장애인복지관을 알림으로써 시각장애인의 심리·정서적 고립을 예방하고 재활과 사회적응을 앞당기자는 내용이다.

김태남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관장은 “'Golden Time'이라는 영상물을 통해 시각장애인은 물론 비장애인들에게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의 존재를 알려 줄수 있는 또 하나의 좋은 수단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최근의 트랜드인 유튜브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이러한 정보가 알려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