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야음동 487-8 일원

총 632가구 중 311가구 분양

교통·편의시설·학군 ‘우수’

21일 1순위·24일 2순위 청약

▲ 포스코건설이 ‘더샵 3.0’ 브랜드 리뉴얼 후 울산에서 처음 시공하는 ‘더샵 번영센트로’ 모델하우스를 찾은 시민들이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김경우기자
포스코건설이 ‘더샵 3.0’ 브랜드 리뉴얼 후 울산에서 처음 시공하는 ‘더샵 번영센트로’가 21일부터 본격 분양한다. 울산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남구에 프리미엄 브랜드의 신규 분양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곳이다.

‘더샵 번영센트로’는 울산시 남구 야음동 487-8 일원에 지하 3층, 지상 최고 29층, 7개동 총 632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일반분양분은 59㎡ 114가구, 75㎡ 92가구, 84㎡ 105가구 등 311가구다.

지난 15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간 ‘더샵 번영센트로’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접수를 각각 받는다.

단지 바로 옆에 번영대로가 있으며 2027년 개통을 기대하는 트램 노선2가 단지 옆을 지나게 돼 교통이 편리하다. 도보 거리에 있는 도산초를 비롯해 대현고, 신선여고 등 명문고와 옥동 학원가가 인접한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선암호수공원과 신선산, 걸어서 누릴 수 있는 단지 뒤편 여천천, 울산대공원, 태화강 국가정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과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백화점, 남구국민체육센터, 병의원 등 각종 편의시설이 가까운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진경산수 테마의 에코가든, 어린이 물놀이장 등 특화조경과 북카페, 실내놀이공간, 코인세탁실이 연계된 복합문화공간인 온가족카페, 반려동물 케어존 등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커뮤니티를 제공한다.

포스코건설이 건설업계 최초로 론칭한 주택분야 스마트기술 브랜드인 ‘아이큐텍(AiQ TECH)’을 적용 공기청정, 안전, 첨단생활을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 관람 사전예약 시스템을 홈페이지에 오픈하자마자 21일까지 7일간의 관람예약이 마감돼 이번 분양에 쏠린 관심과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예약하지 못한 고객은 운영중인 사이버모델하우스를 이용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견본주택은 울산시 남구 달동 1325-13, 번영사거리 인근에 있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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