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북구는 북구청 소속 사격팀이 실업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클레이 부문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울산 북구는 북구청 소속 사격팀이 실업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클레이 부문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북구청 사격팀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클레이 부문 정상에 올랐다.

트랩에서는 박준영, 김덕훈, 안대명, 황성진이 348점으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단체전 1위를 차지했다. 또 박준영과 김덕훈은 트랩 개인전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따냈다.

스키트 단체전에 참가한 이종준, 황정수, 강현석은 354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마찬가지로 개인전에서는 이종준과 황정수가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 더블트랩에서는 황성진이 135점을 쏘며 대회신기록으로 개인전 2위에 올랐다. 김현주기자 khj1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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