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 사격팀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클레이 부문 정상에 올랐다.
트랩에서는 박준영, 김덕훈, 안대명, 황성진이 348점으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단체전 1위를 차지했다. 또 박준영과 김덕훈은 트랩 개인전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따냈다.
스키트 단체전에 참가한 이종준, 황정수, 강현석은 354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마찬가지로 개인전에서는 이종준과 황정수가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 더블트랩에서는 황성진이 135점을 쏘며 대회신기록으로 개인전 2위에 올랐다. 김현주기자 khj11@ksilbo.co.kr